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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계 전지훈련 메카 ‘우뚝’…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효자’

쿠키뉴스 성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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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계 전지훈련 메카 ‘우뚝’…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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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종목, 70개팀, 1000여명 ‘유치’
맞춤형 훈련 환경·지원 체계 ‘호평’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 모습. 울진군 제공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7개 종목, 70개팀, 100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겨울에도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해변의 넓은 백사장, 응봉산·백암산 일대는 고강도 체력 훈련 최적지다.

잘 갖춰진 온천 인프라는 훈련 후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같은 경쟁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태권도, 요트 등 다양한 종목 훈련이 줄을 잇고 있다.

팀당 평균 10일 내외로 머물며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재방문, 장기 체류형 훈련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체류 기간에 따른 훈련 지원금,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주요 관광지 할인 등 군의 맞춤형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황석준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 중심의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전국 동계 전지훈련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