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연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1월 문화 지원 이벤트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가연은 ‘오로라 맨숀’, ‘토마토 정원’, ‘파도의 모서리’, ‘별의 문’ 등 4권의 인기 신간을 선정했다. 각 도서 별로 5권씩 마련해 총 2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오로라 맨숀’은 상처를 품은 청년과 인생의 무게를 견뎌온 할머니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휴먼 힐링 드라마다. 원망과 슬픔을 모두 보듬고 가족처럼 살아가는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 마치 오로라 빛줄기처럼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며 감싸 안아줄 것이다.
‘토마토 정원’은 인구 고령화와 도심공동화가 가속화된 2032년, 공동체 임대주택을 배경으로 증폭되는 거주 갈등과 돌봄 문제를 심리 스릴러로 담아낸 작품. 작가의 단편 ‘은수’를 개작한 장편소설로 후반부로 갈수록 조여오는 불안과 긴장감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파도의 모서리’는 망망대해 서울 한복판에서 오리배를 타고 표류하는 SF 재난 서바이벌 활극이다. 빙하가 녹으며 바다 행성이 된 지구, 적자생존 야만의 도시가 된 서울 시내를 오리배로 표류하는 주인공의 생존을 위한 사투가 펼쳐진다.
소설 ‘별의 문’은 열살 소녀 로냐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내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겨울 이야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기적을 믿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시선으로 세상의 비정·균열을 선명하게 그린다. 스웨덴 한림원 도블로상을 수상했으며 새로운 모던 클래식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매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회원 외에도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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