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이재명의 길 포기하고 이낙연의 길로 갈 것인가?"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15일 "여론조작이 낳은 당선 무효, 부패의 몸통인 민주당은 후보 낼 자격 없다"며 신영재 의원직 상실로 공석인 군산김제부안갑 지역구에 무공천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전북 혁신당은 이날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 '전략공천이 원칙'이라며 또다시 밀실 공천의 의지를 드러냈다"며 "이는 문재인·이재명 대표 시절 내세웠던 정당 혁신의 원칙과 '귀책 사유 시 무공천'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15일 "여론조작이 낳은 당선 무효, 부패의 몸통인 민주당은 후보 낼 자격 없다"며 신영재 의원직 상실로 공석인 군산김제부안갑 지역구에 무공천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 |
혁신당 도당은 "자신들의 과오로 치러지는 선거에서조차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오만한 선언에 다름아니다"며 "대법원은 신영대 전 의원 측의 여론 조작 혐의를 유죄로 확정하며 전북 민주주의에 씻기 어려운 오점을 남겼다. 이번 사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민주당의 오만한 일당 독점이 불러온 필연적 재앙이다"고 공격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민주당의 전략공천 방침은 밀실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도민을 향한 선전포고"라며 "여론 조작과 금품 동원으로 공천장을 훔친 캠프의 범죄에 책임지기는커녕 또다시 '자기 사람 심기'에 혈안이 된 행태는 도민의 주권을 기득권의 전유물로 여기는 안하무인 격 처사"라고 비난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민주당의 부패는 구조적이다. 경선 브로커 개입부터 공천헌금 의혹까지 도덕적 파산은 이미 한계를 넘었다"며 "민주당은 작금의 사태를 남 말 하듯 논평할 자격이 없다. '무공천'만이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유일한 길이다"고 주장했다.
혁신당 도당은 "민주당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 즉각 '무공천'을 선언해야 한다"며 "정청래 대표는 시민의 선택권을 가로막는 독선적인 전략공천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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