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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과 라이벌로 만나는데…"토트넘 선수 되고 싶었어, 특별한 순간 만들고 싶어"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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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과 라이벌로 만나는데…"토트넘 선수 되고 싶었어, 특별한 순간 만들고 싶어"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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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이적 승인 절차를 조건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갤러거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갤러거는 "여기 있게 돼 매우 행복하고 흥분된다. 훌륭한 구단에서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밟게 돼 기쁘다. 난 토트넘 선수가 되고 싶었다. 다행히 구단도 같은 생각이었다.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난 경기장에 나설 준비가 됐다. 팬들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고 있다. 여기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특별한 순간과 추억을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더했다.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갤러거는 최고의 미드필더다. 우리가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선수다. 그는 아직 젊어서 발전할 여지가 많지만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잉글랜드 축가 대표팀 등 경험이 풍부하다.

그러면서 "갤러거는 주장 역할을 해왔다. 라커룸에 리더십, 성숙함, 성격과 개성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의 주력, 압박 능력, 골 감각은 경기장의 핵심 지역에서 우리를 강화할 것이다. 난 그와 함께 일하게 돼 기대된다. 팬들도 그가 가져올 걸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첼시에서 성장해 찰턴 애슬레틱, 스완지 시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등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시절이었다.

갤러거는 2021-22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39경기 2골 8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첼시에 복귀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활약이 애매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를 비롯해 여러 팀이 갤러거에게 관심을 가졌고, 토트넘이 갤러거를 품게 됐다. 다만 갤러거의 친정팀인 첼시 팬들은 그가 런던 라이벌 토트넘으로 향한다는 소식에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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