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광명시 시청로와 광일로 일대 거리가 한층 말끔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신했다.
광명시는 시청로·광일로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간판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간판을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상업지역 간판 개선 후 모습 ⓒ광명시 |
사업 대상은 시청로와 광일로 일대 170개 점포로, 모두 456개의 간판이 새롭게 정비됐다. 시는 총 8억 8000여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치며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거리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노후하고 무질서했던 간판들이 정비되며, 거리 전체가 보다 쾌적하고 통일감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정비 구간은 시청로 93~152번지 일대 약 687미터와 광일로 6번지부터 오리로976번길 32-1까지 약 427미터 구간이다.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매일 걷고 머무는 거리는 도시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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