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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텅스텐, 핵심광물 자급 체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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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텅스텐, 핵심광물 자급 체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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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알몬티 인더스트리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티븐 알렌(Steven Allen), 최명서 영월군수 등과 함께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발표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알몬티 인더스트리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티븐 알렌(Steven Allen), 최명서 영월군수 등과 함께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발표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알몬티 인더스트리 스티븐 알렌 COO와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함께했다.

텅스텐은 국가 핵심광물 38종 중 하나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자원이다.

영월 상동 광산은 세계 평균 품위(0.18~0.19%)의 약 2.5배에 달하는 0.44%의 고품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생산 준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 가치는 텅스텐 정광(품위 65%) 기준 약 27조 원, 산화 텅스텐(품위 99%)으로 생산할 경우 약 46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알몬티는 선광장 공장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올해 안에 시험 생산을 거쳐 본격적인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차적으로 연간 2,300톤을 생산해 15년간 미국으로 전량 수출하며, 이후 증설을 통해 연간 2,100톤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

제련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가공을 통해 산화율 99.9%의 산화 텅스텐 생산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32년 만에 텅스텐 생산이 다시 시작되어 상동의 명성을 되찾게 됐다"며 "앞으로 두 달 내 선광장이 준공되고 연간 2,100톤이 생산되면 톤당 약 1억 원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광물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 유치부터 R&D까지 아우르며 100% 해외 의존에서 100% 자급 체계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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