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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500례 달성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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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5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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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로봇수술의 40%…전립선암·신장암 등 치료 집중

(왼쪽부터)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 비뇨의학과 박명찬 교수, 정재승 교수, 박상현 교수, 오철규 교수./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왼쪽부터)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 비뇨의학과 박명찬 교수, 정재승 교수, 박상현 교수, 오철규 교수./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누적 15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박상현·정재승·오철규·박명찬 교수는 병원 전체 로봇수술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암 중증 질환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을 하고 치료 경험을 축적했다.

질환별 로봇수술 비중은 △전립선암 60% △신장암 27% △신우·요관 질환 6% △방광암 4% △기타 3%다. 고도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는 다빈치 Xi 로봇수술기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동시에 운영한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고해상도 3차원 시야와 정밀한 기구 조작을 통해 출혈과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고 신경과 기능 보존에 유리한 수술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정밀성이 요구되는 전립선암 수술을 비롯해 다양한 비뇨기암 수술에서 치료 성과와 회복 이점을 제공한다.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는 방광 보존 수술은 물론 방광 절제 후 로봇 인공방광 대치술을 통해 소장을 이용한 재건 수술을 시행하는 등 방광암 로봇수술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박상현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1500례 달성은 비뇨의학과 의료진뿐 아니라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실 간호팀 등 로봇수술에 참여한 모든 협진팀의 유기적인 협력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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