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밀양 하남읍, 현장 중심 행정 본격 가동

프레시안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원문보기

밀양 하남읍, 현장 중심 행정 본격 가동

서울맑음 / -3.9 °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경남 밀양시 하남읍이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행정 현장에서 직접 찾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나서며 현장 중심 행정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남읍은 14일 2026년 특수시책으로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기록·관리하는 '우문현답 순찰일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문현답'은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이라는 의미와 함께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안선미 하남읍장과 직원들이 남밀양농협 교차로를 직접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

▲안선미 하남읍장과 직원들이 남밀양농협 교차로를 직접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


이번 시책은 민원 접수에 의존하던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현장 중심 행정 모델이다.

하남읍 전 직원은 2인 1조로 편성돼 매주 주요 사업 현장과 보행로·공공시설 주변 등을 순찰하며 안전 위험 요소와 보행 불편· 시설 미비·환경 정비 필요 사항 등을 점검하고 이를 순찰일지에 기록한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부서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하남읍은 매월 1회 우수 개선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작은 변화가 주민 생활의 실질적인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사소해 보이는 불편 속에 주민 생활 개선의 답이 숨어 있다"며 "우문현답 순찰일지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읍은 이번 시책을 통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천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