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마테크(MarTech)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앞세워 금융권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Amplitude)'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앰플리튜드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도입과 함께 마테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마케팅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해 왔다.
키움증권은 앱 이용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영웅문S#'에 앰플리튜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어떤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지, 서비스 이용이 어떤 경로로 이어지는지, 특정 기능이 재방문이나 체류 시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앱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특히 복잡한 금융 서비스 환경에서 이용자가 불편을 느끼는 지점이나 메뉴 구성의 직관성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앰플리튜드를 활용해 '영웅문S#'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이탈이 발생하는 구간이나 불필요하게 단계가 많은 이용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이 겪는 불편 요소를 재정비하고, 메뉴 구조와 화면 동선을 고객 관점에서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