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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외국인 여행객 위한 자체 환불 서비스 '안심케어' 출시

머니투데이 류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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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외국인 여행객 위한 자체 환불 서비스 '안심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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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에이트립

사진=크리에이트립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 상품을 보다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환불 지원 서비스가 나왔다.

국내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환불 지원 서비스 '안심케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불 정책은 여행 예약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불편 신고 가운데 '예약 취소 및 위약금' 관련 민원은 일반 숙소(34.2%), 모텔·게스트하우스(28.6%) 등 숙박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숙소뿐 아니라 각종 체험·투어 상품 역시 업체별로 환불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일정 변경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환불이 어렵다는 점이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불편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크리에이트립은 이러한 문제에 주목해, 별도의 여행 보험 가입이나 복잡한 증빙 절차 없이도 환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케어는 여행 상품의 기본 환불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도 플랫폼이 직접 환불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다.


안심케어에 가입한 고객은 여행 상품 결제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지불하면, 취소 사유와 관계없이 결제 금액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다. 기상 악화나 일정 변경은 물론 단순 변심도 환불 대상에 포함된다. 예약한 상품을 이용하지 못했을 경우, 예약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 여행 보험처럼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보험 청구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크리에이트립 내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이용 국가를 고려해 지원 언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안심케어는 파트너사별로 제각각이었던 환불 정책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해, 외국인 관광객이 느끼는 예약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외국인 관광객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예약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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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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