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탬퍼링 의혹' 안성일에 손배소 일부승소

연합뉴스 이도흔
원문보기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탬퍼링 의혹' 안성일에 손배소 일부승소

속보
서울 구룡마을 큰불 여파로 양재대로 일부 통제
법원 "더기버스·안 대표, 어트랙트에 4억9천만원 배상"…백모 이사까지 책임 인정
'전속계약 해지' 피프티 피프티-어트랙트 조정 불발(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재판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지난 16일 피프티 피프티 측은 법원에 원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원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이다. 사진은 17일 서울 강남구 어트랙트 앞. 2023.8.17 mjkang@yna.co.kr

'전속계약 해지' 피프티 피프티-어트랙트 조정 불발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재판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지난 16일 피프티 피프티 측은 법원에 원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원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이다. 사진은 17일 서울 강남구 어트랙트 앞. 2023.8.17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용역사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와의 법적 분쟁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최종진 부장판사)는 15일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안 대표, 백모 이사를 상대로 낸 2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더기버스와 안 대표는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4억9천95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백 이사에게는 해당 금액 중 4억4천950만 원 부분을 더기버스, 안 대표와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지난 2023년 9월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와 안 대표 등이 업무용역 계약상 의무를 위반하고 기망(속임)·배임 행위를 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023년 '큐피드'(Cupid)'의 글로벌 히트 이후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다. 어트랙트는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배후에 더기버스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안 대표는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음악 프로듀서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5년간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용역계약을 맺고 어트랙트의 신인 걸그룹 발굴과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와의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이 있다며 더기버스와 안 대표를 상대로 여러 건의 민·형사 고소를 제기한 바 있다.

leed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