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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북도의원, 전주시장 출마 선언…"빚부터 갚겠다"

연합뉴스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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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북도의원, 전주시장 출마 선언…"빚부터 갚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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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출마 선언하는 국주영은 도의원(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15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2026.1.15

전주시장 출마 선언하는 국주영은 도의원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15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2026.1.15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주 도의원은 15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전북 최초이자 호남 최초 여성 광역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단단한 유리천장을 깨고 선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며 "이제 무능한 기득권의 벽을 깨뜨리고 첫 번째 여성 전주시장이 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6천억원대인 전주시 지방채 잔액을 두고 "당선과 함께 행정·의회·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빚 폭탄'의 명확한 원인과 현실을 규명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빚잔치 공약이 아니라 빚부터 갚겠다고 말하는 정직한 시장이 되겠다"고 현 우범기 시장을 직격했다.

우 시장의 행정에 대해선 "공과가 있다"며 "종합경기장 개발 등을 시작한 것은 긍정적이나 (우 시장이) 시민 정서에 맞지 않는 정책을 펼친 것은 독선적이다"고 비판했다.

국주 도의원은 재정 대책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의 전면 재검토, 신규 대형투자 사업 유보, 국가사업 선도도시 등을 내놨다.

공약으로는 ▲ 지방채 제로, 건전 재정 ▲ 시민 공론장 개설 ▲ AI 거점도시 ▲ 제3금융 중심지·글로벌 자산운용 도시 ▲ 365일 안전, 돌봄 건강도시 ▲ 15분 생활권·교통편의 도시를 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빚 폭탄으로 퇴행한 전주시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선거"라며 "전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이제는 담대한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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