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스페이스코인, 아프리카·동남아 정부·통신사와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김미희
원문보기

스페이스코인, 아프리카·동남아 정부·통신사와 협약 체결

속보
서울 구룡마을 큰불 여파로 양재대로 일부 통제
케냐·인니 등 신흥국 통신 라이선스 확보 및 글로벌 협력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인 스페이스코인 사업 확장 이미지. 팩트블록 제공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인 스페이스코인 사업 확장 이미지. 팩트블록 제공


[파이낸셜뉴스]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인 스페이스코인(Spacecoin·SPACE)이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정부와 통신사 등과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위성 기반 분산형 통신 서비스 현지 실증(PoC)에 본격 나선다는 목표다. 스페이스코인은 아프리카 케냐 통신청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모니터링을 위한 위성 연결 전송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나이지리아 통신위원회(NCC)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통신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성 인터넷 연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인 메콩넷(MekongNet)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만7000여개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에서는 정부 및 현지 파트너와 전국 단위 위성 연결 실증을 추진한다.

스페이스코인의 이번 협약은 각국 규제 당국, 통신 사업자, IoT 기업이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위성 기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촌 등 인터넷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통신 공백을 해소하고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현지에서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파트너가 제공하는 현지 시장 정보 및 구축 전략 관련 인사이트는 향후 스페이스코인 네트워크의 설계와 운영 고도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태림 스페이스코인 대표는 “주요 신흥국 규제 기관들이 우리 기술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통한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