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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복점, 외국인 대상 원도심 연계 쇼핑 행사 열어

서울경제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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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복점, 외국인 대상 원도심 연계 쇼핑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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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남포·자갈치 잇는 ‘플레이 트럭’ 운영
영수증·SNS 인증 등 참여형 소비 프로그램
택스 리펀·환전·비짓부산 패스 혜택 강화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외국인 관광객과 부산 원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체험형 쇼핑 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대상 '플레이 트럭 팝업'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점 1층 정문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매장 방문과 실제 소비를 유도하는 동시에 광복동·남포동·자갈치시장 등 원도심 상권 전반에 유동 인구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화점을 거점으로 인근 상권과 관광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에는 원도심 상권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복동과 남포동,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음료를 제공하고 광복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와우패스 교통카드’를 증정해 지역 소비와 백화점 쇼핑을 동시에 유도한다.

외국인 관광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SNS 이벤트도 선보인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음료와 함께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해 온라인 참여를 오프라인 소비로 연결한다. 이와 함께 게임 요소를 접목한 ‘K-쇼핑 체험 이벤트’를 통해 현장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쇼핑 편의 서비스도 강화된다. 전용 택스 리펀(Tax Refund)과 환전 서비스, 물품 보관 공간을 운영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부담을 줄인다. 외국인 전용 쿠폰북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하고 부산관광공사와 협업해 ‘비짓 부산 패스(VISIT BUSAN PASS)’ 소지자 대상 혜택도 마련한다.

조규장 광복점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넘어 부산 원도심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광복동 일대를 대표적인 글로벌 관광 쇼핑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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