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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특별지시' 與 검찰개혁 토론회 20일 개최..."시민도 참여"

머니투데이 이승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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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특별지시' 與 검찰개혁 토론회 20일 개최..."시민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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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6.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6.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0일 검찰개혁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교수 등 전문가 그룹을 섭외 중이며 시민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20일 오전 10시30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안 관련 공청회를 겸한 정책 디베이트(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에 있을 정책 의원총회 결과와 다음 주에 있을 토론회 결과, 기타 여러 의견을 종합해 정부에 제출하는 과정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 제출 시기)아직 구체적인 일자별로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토론회 참여 주체와 관련해서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토론에 의원이 참여하진 않고 정부안에 대해 찬반 의견을 가진 교수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델리민주(민주당 유튜브 채널)로 질문할 수 있고 의원들은 토론회 현장에서 질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시민들이 유튜브를 통해 의견을 주면 현장에서 답변한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당 대표는 전날(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에게 '당원, 의원, 국민 다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검찰개혁 공청회를 빨리 열라'는 취지의 특별 지시를 했다"며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 많은 분의 검찰개혁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부안을) 수정 변경하겠다"고 강조했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15일) 오전 정조위에서 "검찰 개혁의 후퇴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검찰 개혁에 대한 숙의를 당부하셨다. 당은 오늘 정책 의총을 열고 검찰 개혁 법안에 대해 깊이 숙고하고 충분히 토론할 계획"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청회를 통해서도 국민 눈높이에서 검찰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놓고 진행될 민주당 정책 의총에선 △수사사법관과 전문수사관으로 나뉘는 중수청의 이원화 구조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 여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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