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민주당 "모든 후보자 심사받아야"…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불투명

머니투데이 김효정기자
원문보기

민주당 "모든 후보자 심사받아야"…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불투명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 유보, 국제유가 5% 급락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9. photo@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9. photo@newsis.com /사진=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가 불투명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15일 공지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제9회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현역 국회의원, 현역 단체장을 포함한 모든 후보자가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특별한 이유 없이 자격심사위에서 심사받지 않고 공천관리위원회에 후보자로 신청하는 경우 정밀심사 대상자로 분류된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선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전 의원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정치권에 따르면 전 의원은 지난 7일 마감한 민주당 지방선거 부산시장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에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박형준 현 부산시장에 대적할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만 통일교 의혹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 의원은 2018년 통일교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김건희 특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최근 수사 과정에서 전 의원이 2018년 부산에서 열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다는 진술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