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결과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가 최종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3연륙교의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지만 중구가 이의를 제기하며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청라하늘대교가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한 명칭으로 양 지역간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라하늘대교는 총연장 4.68km, 폭 30m의 왕복 6차로 해상교량으로 이날 기준으로 소형차 기준 2,0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들의 간절한 기대를 다 채워드리지 못한 점이 못내 안타깝지만 이제는 상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달라”며 “영종이 세계적인 공항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고 지역 발전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