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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본회의서 '2차 종합 특검법' 처리…내란 세력 단죄 시작"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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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본회의서 '2차 종합 특검법' 처리…내란 세력 단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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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필버 예고에도 與 16일 종결 표결 처리 예고
"멈춰버린 국회 시계 민생으로 돌리겠다"
"계류 민생 법안 185건…법안에 온기 불어 넣어"
"국민과 함께하는 공청회 통해 검찰개혁 완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차 종합 특검법을 처리함으로써 내란 세력을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는 본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을 처리한다.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는 이제 시작이다. 윤석열·김건희가 무너뜨린 국격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강력한 민생개혁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2026년 국회에 부여된 사명"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했지만, 민주당은 종결 표결을 통해 처리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내일 종결 표결을 통해 특검법을 처리하고 무의미한 방탄의 시간을 끝낼 것이다. 멈춰버린 국회의 시계를 민생으로 돌리겠다"고 했다.

국회에 상정되지 못한 채 계류돼 있는 민생 법안들에 대한 처리 의지도 내비쳤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문턱에는 국민의힘의 억지와 방해에 막혀 잠자고 있는 민생 법안이 무려 185건에 달한다"며 "국민들의 눈물이고 땀방울이고 생존의 외침이다. 차갑게 식어가는 법안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도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검찰개혁안에 대해서는 공청회를 통해 숙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검찰개혁 후퇴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게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대한 논의와 숙의를 당부했다. 민주당은 오늘 정책의총을 열고 법안에 대해 숙고하고 토론할 계획이다"며 "정청래 대표가 특별 지시한 대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청회를 통해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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