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서울랜드 결제 지원
편의점 이어 레저·문화로 확대
편의점 이어 레저·문화로 확대
다날(064260)이 운영하는 가상화폐 기반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서울랜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편의점에 이어 레저·문화 영역으로 생활 속 코인 결제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서울랜드 매표소에서 페이코인 앱 내 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현장 발권이 완료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파크이용권 종일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페이코인 결제는 페이코인 앱에서 사용자가 결제를 요청하면 연동된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F), 페이코인(PCI) 등 보유한 가상자산이 실시간으로 정산되고 해당금액이 이용자의 실명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이다.
페이코인은 신규 사용처 확장과 함께 기존 제휴처에서의 체감 혜택도 강화한다.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일레븐에서는 이용자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 체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앞서 페이코인은 지난해 11월 GS25· CU·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 국내 4대 편의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대형 레저시설 결제 오픈은 디지털자산 결제가 실제 소비 환경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확산 흐름에 맞춰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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