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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AI 부작용, 글로벌 경제 최대 위협…세계경제포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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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AI 부작용, 글로벌 경제 최대 위협…세계경제포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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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경제포럼(WEF)이 2026년까지 가장 심각한 단기 리스크로 지정학적 갈등과 전략적 대립을 지목했다.

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인용한 WEF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임원과 리더들의 50%가 향후 2년간 혼란을 예상했으며, 단 1%만이 안정적인 시기를 기대했다.

보고서는 관세, 규제, 공급망 통제 등 경제적 도구를 활용한 갈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무역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세계 최대 보험 중개업체인 마시(Marsh) 최고경여자(CEO) 존 도일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단일 위기가 아니라 다중 위기의 시기"라며 무역 전쟁, 문화 전쟁, 기술 혁신, 극단적 기후 변화가 기업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급상승한 이슈는 인공지능(AI)의 부작용으로, 이는 지난해 단기 위험 순위 30위에서 올해 5위로 급상승했다. AI로 인한 노동 시장 변화와 경제적 불평등 심화가 주요 우려로 떠올랐다.

또한, 극단적 기후 변화는 여전히 향후 10년간 가장 큰 위협으로 남아 있으며, 2025년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손실이 10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정부, 기업, 학계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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