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디지털 대신 현금 회귀…고물가 속 일본 '역발상'
최근 일본에서 캐시리스 결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점포에서는 결제 수단을 현금 중심으로 되돌리거나 축소해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소개되고 있다. 아메바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센다이 지역의 한 슈퍼마켓은 2025년 4월부터 캐시리스 결제를 전면 중단했는데, 연간 약 2000만 엔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절감분을 상품 가격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러한 방식은 외식업계에서도 나타난다. 군마현 다카사키의 스테이크 체인 G.G.C는 전자머니와 QR 결제를 중단하고 결제 수단을 단순화하는 대신, 절감된 비용을 활용해 '라이스 무료 제공' 등 서비스로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업계에서는 결제 수수료가 고정비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 대신 비용 절감으로 대응하려는 선택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디지털 대신 현금 회귀…고물가 속 일본 '역발상'
최근 일본에서 캐시리스 결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점포에서는 결제 수단을 현금 중심으로 되돌리거나 축소해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소개되고 있다. 아메바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센다이 지역의 한 슈퍼마켓은 2025년 4월부터 캐시리스 결제를 전면 중단했는데, 연간 약 2000만 엔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절감분을 상품 가격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러한 방식은 외식업계에서도 나타난다. 군마현 다카사키의 스테이크 체인 G.G.C는 전자머니와 QR 결제를 중단하고 결제 수단을 단순화하는 대신, 절감된 비용을 활용해 '라이스 무료 제공' 등 서비스로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업계에서는 결제 수수료가 고정비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 대신 비용 절감으로 대응하려는 선택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또 현금을 선호하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현금이 관리가 쉽고 안심된다"는 반응도 전해지면서, 디지털화 흐름과 별개로 '당장의 체감 혜택'을 내세운 운영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토요타자동직기 비공개화 TOB 착수…토요타 1만8800엔 제시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등 토요타그룹이 1월 15일부터 토요타자동직기 주식의 공개매수(TOB)를 시작한다. 그룹은 비공개화(상장폐지)를 목표로 하며, 1주당 매수가를 기존 1만6300엔에서 1만8800엔으로 상향했다. 매수 기간은 2월 12일까지로 제시됐다.
NHK 보도에 따르면 매수가 상향으로 TOB 규모는 3조7000억엔 수준에서 4조3000억엔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주가가 당초 제시 가격을 상회하고, 일부 주주가 "과소평가"를 주장해온 점이 배경으로 거론된다. 다만 매수가는 지난 13일 종가 대비 3.3% 프리미엄에 그쳐, 성립 여부가 관건이다.
글로벌 증시 동향 (1월 14일 기준)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5만4341.23으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5만4000선을 넘어서는 등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정치 일정 관련 관측과 정책 기대, 엔화 흐름 등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일부에서 제기됐다.
미국 다우(DJI) 지수는 49149.63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했다.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 방어 성격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형 은행 실적 발표를 둘러싼 평가가 엇갈리며 금융주가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시각도 전해졌다.
한국 코스피(KS11) 지수는 4723.10으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했다. 지수는 연일 최고치 흐름을 보였으며,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 매수 우위가 거론되는 한편 개인과 외국인의 차익 실현 움직임도 관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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