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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 일원,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문체부 "마이스 산업 저변 확대"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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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 일원,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문체부 "마이스 산업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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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주 복합지구에 집적시설 10개소 추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을 국제회의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선정하고, 수원·고양·경주 복합지구에 국제회의집적시설 1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판매시설, 공연장 등 국제회의시설을 직접화한 지역이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회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도모를 위해 복합지구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신규 복합지구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 12월 4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원 복합지구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국제회의법'에 따라 지정된 복합지구는 인천, 고양, 광주, 대구, 부산, 대전, 경주 등 기존 7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교통유발부담금 등 5개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른 관광특구로 간주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수원 첨단기술(High-Tech) 복합지구'는 약 210만㎡에 달하며, 국제회의시설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글로컬을 실현하는 통합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이 높고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하는 '마이스(MICE) 코어타운'을 비롯해 문화타운·테크타운·힐링타운 등 6개의 특화구역을 조성해 차별화된 마이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문체부는 복합지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회의집적시설 총 10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수원 복합지구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숙박시설) ▲수원광교박물관(박물관) ▲수원월드컵경기장(체육시설) 등 총 7개소를, 고양 복합지구에는 ▲스타필드마켓 일산점(판매시설) 1개소, 경주 복합지구에는 ▲소노캄 경주(숙박시설) ▲더케이호텔 경주(숙박시설) 등 총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복합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비 총 151억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국비 21억원을 투입, 집적시설과 회의 참가자 편의 지원 등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수원 복합지구 지정은 우리나라 마이스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각 복합지구가 있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세계적인 마이스 목적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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