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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지난해 항공·숙박·투어·티켓 이용 300만건 돌파

아시아경제 김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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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지난해 항공·숙박·투어·티켓 이용 3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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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도시·동남아 휴양지
일본 소도시로 수요 확대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항공·숙박·투어·티켓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여행 건수가 총 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마이리얼트립에 발표한 '2025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이리얼트립을 통한 항공권 예약은 약 100만 건으로 나타났다. 항공 이용 상위 목적지는 ▲제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부산 순이며, 접근성과 재방문 수요가 높은 지역이 항공 이동의 중심을 이뤘다.

여행 중 체험에 대한 소비도 두드러졌다. 투어·티켓 부문 이용은 약 200만 건으로 여행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다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 흐름이 확인됐다. ▲오사카 ▲도쿄 ▲파리 ▲타이베이 ▲후쿠오카 등 문화·관광 콘텐츠가 집약된 도시들이 강세를 보였다.

숙박 부문에서는 총 40만 건의 구매가 이뤄졌다. 누적 숙박 수는 약 80만 박에 달했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191년에 해당하는 규모다. 숙박 이용이 가장 많았던 도시는 ▲제주 ▲인천 ▲오사카 ▲서울 ▲파리로, 국내 호캉스와 도심형 숙박에 대한 선택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상하이 ▲나고야 ▲발리 ▲포르투갈 ▲마카오가 2025년 급성장한 해외 방문지로 꼽혔다. 중국 주요 도시 여행 수요 회복과 더불어 일본 지방 도시, 동남아 휴양지, 유럽 신흥 여행지까지 선택이 분산되는 흐름이다.

올해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사·대리점과의 협업 확대와 숙박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K-문화 확산에 따른 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바운드 사업에 주력하며 국내외 여행객 대상으로 상품 및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2025년은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여행 중 경험에 대한 소비가 뚜렷해진 시기였다"며 "올해는 항공·숙박·투어 등 주요 카테고리 전반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인바운드 시장 확장을 통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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