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
[포포투=김재연]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14일(한국시간) 안마르 알 하일리 알 이티하드 회장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만약 메시가 우리 팀에 합류하기로 한다면 금액을 얼마든지, 기간도 원하는 만큼 심지어 평생 계약까지, 그가 직접 적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나에게 돈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원하는 건 오직 메시다. 그건 곧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보유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
메시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여름부터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이다. 36살의 나이로 새로운 리그에 도전했지만 그의 클래스는 여전했다. 마이애미에서의 두 시즌 반동안 82경기 71골 4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입단 직후 팀의 '캡틴'으로 선임되면서 팀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24시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MVP를 수상하면서 본인이 리그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28경기 29골 16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수상했다. 여기에 팀의 우승까지 도우면서 두 시즌 연속으로 MVP를 수상했다. 은퇴가 임박한 나이임에도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
사진=게티이미지 |
여기에 다음 시즌 개막전에는 손흥민의 소속팀 LA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날짜는 다가오는 2월 22일. 그러나 개막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알 이티하으 회장이 공개적으로 메시 영입을 원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한편 메시가 사우디로 향한다면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할 수 있다. 현재 호날두는 같은 리그의 알 나스르에서 뛰는 중이기 때문. 과연 전성기 시절 각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쟁을 펼쳤던 이들이 중동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