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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도' 떴다! 손흥민 떠난 후 '감독 패싱→살인 태클→팬들과 설전' 토트넘 수비수, "꿈의 행선지는 리버풀"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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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도' 떴다! 손흥민 떠난 후 '감독 패싱→살인 태클→팬들과 설전' 토트넘 수비수, "꿈의 행선지는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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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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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미키 반 더 벤의 레버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인디카일라 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반 더 벤이 여름 이적시장을 완전히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가 그리는 꿈의 행선지는 리버풀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반 더 벤은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수비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순간적인 수비 커버 및 변칙적인 공격 가담이 장점이다. 또한 계속해서 경험을 쌓으면서 약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지공 상황에서의 수비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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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국 리그 유스를 거쳐 2021-22시즌 VFL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면서 독일 무대를 밟았다. 이후 4,000만 유로(약 6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토트넘 홋스퍼가 입단했다. 반 더 벤은 계속해서 성장했다. 수비수임에도 순간 속도를 활용하여 공격 가담을 하는 능력도 발전했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하에서 공간 커버를 위해 자주 스프린트를 하면서 잔부상이 늘어났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134일을 결장했다. 그럼에도 출전 때마다 임팩트 있는 활약을 하면서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팀의 부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경기 외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즌 초반에 있었던 첼시전에서 0-1로 패한 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인사를 무시한 상태로 라커룸에 들어갔고, 지난 8일 펼쳐졌던 본머스전에서는 2-3으로 진 뒤 원정 팬들과 격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알렉산더 이삭의 슈팅을 막으려는 의도로 태클을 시도하다가 이삭의 다리 골절 부상을 야기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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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토트넘은 반 더 벤을 붙잡기 위해 큰 규모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퍼스 웹'은 지난 31일 "토트넘은 그의 연봉을 두 배 이상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 협상은 곧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반 더 벤은 리버풀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버풀은 현재 센터백진이 부실하다. 버질 반 다이크의 기량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졌으며 조 고메스는 반복된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지오반니 레오니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 이탈이 확정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 더 벤 영입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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