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면역력 높이려면 ‘이 색깔’ 피망 먹어야…비타민C 폭탄, 눈 건강 덤

서울신문
원문보기

면역력 높이려면 ‘이 색깔’ 피망 먹어야…비타민C 폭탄, 눈 건강 덤

서울맑음 / -3.9 °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깔의 피망. 123rf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깔의 피망. 123rf


피망 색깔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달라지는데, 그중 붉은 피망이 면역력 증진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붉은 피망에는 오렌지보다 2배 이상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고, 눈 건강과 뇌 기능에 좋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붉은 피망이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 가장 좋다고 밝혔다. 공인 영양사 에린 케니는 “가장 몸에 좋은 피망을 고르려면 붉은색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잘게 썬 붉은 피망 한 컵에는 190밀리그램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는 미국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317%에 해당한다. 반면 중간 크기 오렌지 한 개에는 약 70밀리그램밖에 들어있지 않다.

이 밖에도 붉은 피망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하루 권장량의 93%나 들어있으며,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붉은 피망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도 있는데, 이 역시 붉은색을 내는 데 관여한다.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다.


붉은 피망은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장 건강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한 컵에 3g의 섬유질과 46kcal(킬로칼로리)가 들어있다.

공인 영양사 라라 휫슨은 “붉은 피망은 칼로리는 적으면서 섬유질이 풍부하다”며 “섬유질은 변비 같은 소화 문제를 예방하고,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