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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캠핑장 논란 사과 후.."질책 가슴에 새겨" 1억 기부 가정 집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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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캠핑장 논란 사과 후.."질책 가슴에 새겨" 1억 기부 가정 집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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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Netflix) 예능‘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다.이시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4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Netflix) 예능‘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다.이시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4 /cej@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캠핑장 소음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한 이후, 조용히 이어온 선행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14일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두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미혼모 가정을 포함한 주거 취약 가구의 환경 개선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두 집을 선정해 집을 고쳐드릴 예정”이라며 “집을 고르는 데만 4~5개월이 걸렸다. 대부분 중증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었고, 실제로 가보니 주거 환경 개선이 정말 절실한 분들이 계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이들 방을 예쁘게 꾸며드리는 걸 생각했는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계셔서 방향을 바꾸게 됐다”며 “바닥부터 다 뜯고 벽을 철거해야 할 정도라 비용도 많이 들었다. 기부한 1억 원으로 두 집을 진행하는 것도 빠듯했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이번 프로젝트 대상 가정으로 뇌전증을 앓는 어머니와 중학생 아들이 함께 사는 집, 그리고 3대가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뇌전증 환자의 경우 잦은 발작으로 인해 집 안 기물이 파손돼 창문 대부분이 깨져 있는 상황이었고, 다른 한 가정은 바닥 누수와 곰팡이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가구, 가전도 다 바꿔드리고 싶다. 내가 기부한 금액 안에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집을 고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의 시작을 선물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그는 SNS를 통해 "저 또한 많은 분의 따끔한 질책과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매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영은 최근 캠핑장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폭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현장의 상황을 모두 알지 못했지만 매너타임이 중요한 만큼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이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지난해 11월 둘째를 출산했다. 이후에도 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조용한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