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배우 류시원이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류시원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류시원은 "제대로 공개하는 건 처음"이라며 수학 강사 아내를 소개했다. 그는 "이 친구를 놓치면 내가 인생을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존재가 내 옆에 있는 게 너무 든든했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아내 역시 "우리는 운명이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만날 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방송분에서 류시원 아내는 윤정수의 결혼식 하객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출연진들은 "사람 얼굴로 이런 얘기하면 안 되지만 저렇게 생겼는데 수학 선생님", "진짜 예쁘다. 더 매력 있다"며 감탄했다. 해당 영상은 무려 267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1972년생으로 올해 54세를 맞이한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9살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재혼해 2024년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2024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류시원은 "나이차가 19살 나는데 그 친구를 너무 좋아하게 되니까 걱정되더라. 내가 사람들의 시선을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심지어 나는 돌싱이었다. 저보다 19살 어린데, 초혼이고 스물다섯이니까 내 기준에서 끝이 보였다"며 연애를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게 헤어졌으니 1년에 한두 번씩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안부를 주고받았다. 그러다가 감정이 자제가 됐을 때 한 번 식사를 하게 됐는데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1년 더 만난 후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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