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메이사 대표(사진 왼쪽)와 안원익 골프존클라우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메이사 |
메이사(대표 최석원, 김동영)가 골프존클라우드(대표 안원익)와 골프장 디지털 운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골프존클라우드의 골프장 운영 시스템(WGMS)과 메이사의 드론·AI(인공지능) 코스 관리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골프장 토털 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골프존클라우드의 WGMS는 예약·정산·회원 관리 등 골프장의 핵심 운영 기능을 처리하는 플랫폼이다. 경기 관제, 스마트 캐디, 무인화 솔루션 등 디지털 인프라와 연동 가능한 운영체제(OS) 역할을 수행한다.
메이사 측은 "당사의 AI 기반 코스 분석 기술을 결합하면 드론 촬영으로 수집한 고화질 코스 상태와 AI 자동 분석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며 "코스 팀의 현장 점검 과정을 줄이고 정량화된 데이터 기반의 균일한 코스 관리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원익 골프존클라우드 대표는 "운영·관제 시스템에 AI 코스 분석이 더해지면 골프장은 '운영 효율화와 코스 품질관리'라는 2개 핵심 영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며 "골프장 디지털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골프장에 고정밀 코스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예측 기반 코스 관리까지 확장해 골프장 운영 전반의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골프장 시장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IT 기반 골프장 운영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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