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춘천시장 선거전 과열 양상…출마 선언 잇따르며 각축전

연합뉴스 이상학
원문보기

춘천시장 선거전 과열 양상…출마 선언 잇따르며 각축전

속보
코스피, 하락 출발…4,700선은 유지
여야 후보군 윤곽…현역 육동한 시장에 도전자 잇따라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6월 춘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여야 주요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6ㆍ3 지방선거 (PG)[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6ㆍ3 지방선거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현역 시장의 재선 도전에 맞서 여야 경쟁 주자들이 속속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춘천 정치권은 이미 '선거 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아직 공식 선거 일정이 남아 있지만, 주요 주자들이 잇따라 얼굴을 드러내면서 춘천시장 선거가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과열 양상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제공]


현역인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31일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어서 사실상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직 프리미엄과 시정 성과를 앞세운 육 시장에 맞서 도전 주자들이 어떤 차별화 전략을 내놓을지가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육 시장을 포함해 모두 4명의 후보군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춘천시[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수 전 춘천시장은 오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며, 허소영 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대변인은 이달 말 출마 선언과 함께 다음 달 7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선희 민주당 정책부의장도 일찌감치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 당내 경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는 14일 변지량 전 강원도 도민복지특별자문관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강원도당[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강원도당
[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힘 소속으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정광열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형육교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조기 이슈 선점에 나섰다.

여기에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가운데 후보군으로 거론돼 온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사퇴 시한인 3월 이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한중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대변인은 오는 19일 오전 출마 선언을 예고했으며, 애초 후보자로 거론됐던 박기영 도의원은 시장 출마보다는 도의원 재선 도전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악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춘천시[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악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춘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경선 구도도 더불어민주당 못지않은 다자 경쟁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역 현안과 시정 평가, 정당별 경선 결과에 따라 선거 구도가 급변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 후보자들의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춘천 정치권 관계자는 "여야 모두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됐다"며 "누가 시민 공감형 메시지와 경쟁력을 보여주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