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열혈농구단은 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라 불리던 서장훈이 꾸린 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재패기를 담은 SBS 새 예능으로 오는 29일 오후 5시 처음 방송된다.서장훈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11.26 /sunday@osen.co.kr |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예스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예스맨’은 매회 전·후반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반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토크로 스타들의 순발력과 입담을 점검하고, 후반전에서는 예측불허 퀴즈 미션을 통해 예능 센스를 시험한다. 모든 과정은 점수로 환산되며 매회 최고 점수를 기록한 1인에게 ‘예스맨 메달 배지’가 수여되지만 매회 최하위 1인은 다음 회차 녹화에 참여할 수 없으며, 그 자리는 새로운 레전드 스포츠 스타가 채운다. 누가 예능 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또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그리고 어떤 스포츠 스타가 새롭게 합류할지까지, 회차마다 판이 완전히 뒤바뀌는 구조가 긴장감을 더한다.
최창수 CP는 “프로그램 제목을 직관적으로 전달이 되게 만들었다. 최초 아이디어는 서장훈으로부터 시작됐다. 저와 ‘아는 형님’ 촬영하는 틈틈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포츠 선수들만 모으면 재밌다면서 프로그램화 시켜보자고 했다. 10년 간 ‘아는 형님’을 연출하면서 스포츠 스타들을 많이 만났는데, 재미와 케미를 인지했기에 좋다고 생각해서 기획하게 됐다. 국가대표를 연상시키는 유니폼 단복, 매회 최하위가 다음 회차에 방출되는 설정 등 게임 요소를 서장훈과 구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CP는 “JTBC가 최초로 올림픽을 단독 중계하기에 이에 맞춰 준비한 건 맞다. 올림픽 자료가 많이 들어가면 좋겠지만 올림픽 주관 방송사가 아니면 구매 절차가 어렵다. 중계권 가져왔으니 마음껏 자료를 쓸 수 있겠다 싶었고, 홍보도 자연스럽게 될 수 있겠다 싶었다. 파일럿으로 시작하지만 동계 올림픽 후 북중미 월드컵까지 중계를 이어가는 만큼 ‘예스맨’도 스포츠 예능으로서 붙박이로 자리를 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창수 CP는 “은퇴 후 예능에서 자리를 잡은 건 서장훈과 안정환이다. 서장훈이 직접 안정환 섭외를 담당했을 정도로 애정이 엄청나다. JTBC가 2월부터 동계 올림픽 중계를 하기에 편성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처음 아이디어를 냈을 떄도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 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 선수들이 은퇴하고 TV에 출연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야외 예능이나 몸을 쓰는 쪽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매력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은 것 같아서 아이디어를 냈다. 하승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치열한 예능 생존전 JTBC 신규 예능 ‘예스맨’은 오는 17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