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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비욘드 성수' 내세워 성수1지구 수주 도전

머니투데이 남미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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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비욘드 성수' 내세워 성수1지구 수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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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소속 담당임원과 GS건설 관계자들이 성수1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소속 담당임원과 GS건설 관계자들이 성수1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하 성수1지구) 수주에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은 성수1지구 수주전의 차별화 전략으로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를 발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지구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도 갖췄다.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GS건설은 '비욘드 성수' 슬로건을 앞세워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바꿀 청사진도 준비했다. 획일화된 하이엔드 경쟁을 지양하고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High-end above High-end)라는 비전을 통해 성수1지구를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자이(Xi)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총집결시킬 계획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이끄는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등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협업해 혁신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민만을 위한 5성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해 단지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주거 경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입지와 상징성 측면에서 서울 주거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 핵심 사업지"라며 "검증된 품질 경쟁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수1지구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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