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니콜라 요키치의 부재에도 덴버 너게츠가 뉴올리언스를 122-116으로 제압했다.
14일(한국시간) 자말 머레이가 35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페이튼 왓슨이 경기 종료 39초 전 결승 점퍼를 성공시키며 덴버 너게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왓슨은 서부 콘퍼런스 주간 선수로 선정된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3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18점을 보탰다. 니콜라 요키치가 결장한 가운데, 덴버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3-50으로 밀렸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펠리컨스는 트레이 머피 3세가 31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최근 12경기에서 11번째 패배를 당했다. 사딕 베이는 17점, 조던 풀은 16점을 기록했고, 데릭 퀸은 10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막판까지 접전이었다. 종료 1분 2초 전 머피의 레이업으로 114-114 동점이 됐으나, 왓슨의 점퍼로 덴버가 다시 앞서 나갔고, 이어 애런 고든이 추가 득점에 성공해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머레이는 종료 8.6초 전 자유투를 넣으며 120-114로 승기를 굳혔다.
머레이는 4쿼터에서만 12점을 올렸고, 약 8분간 던진 3개의 슛을 모두 성공시켰으며 이 중 2개는 3점슛이었다. 그는 1쿼터에서 11점을 먼저 쌓았고, 왓슨은 2쿼터에 6개 슛을 모두 성공시키며 15점을 몰아넣었다.
전반은 머피가 22점을 올리며 펠리컨스가 65-6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덴버는 이후 추격에 나서며 역전에 성공했고, 고든과 제일런 피켓이 각각 16점을 기록해 힘을 보탰다. 덴버는 새해 첫 두 경기를 내준 뒤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되찾았다.
사진=덴버 너게츠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