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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나라아트, 사이판 NMC 대학과 AI관련 협약

조선비즈 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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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나라아트, 사이판 NMC 대학과 AI관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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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라아트

사진제공=나라아트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윤석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 나라아트(회장 양승국), 사이판 NMC 대학(총장 Galvin Deleon Guerrero)은 2026년 1월 14일 사이판에서 AI 관련 업무 협약을 하고, 사이판의 핵심 자산인 아름다운 자연, 문화·엔터테인먼트, 의료·힐링, AI 관광을 융합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를 발견하다’를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이판을 ‘짧게 소비하는 섬’이 아닌 ‘머물며 회복하는 섬’으로 재정의하는 데 초점을 둔다. 자연·기후·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체류 경험에, K-컬처 및 테크 기반의 문화 콘텐츠를 더하고, 합법 의료기관 중심의 힐링 연계와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I 관련 협약은 프로그램의 설계·운영·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기반으로, 참여자 동의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웰니스 설계, 운영 효율화, 품질 평가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현지 대학과 연계한 교육·실습을 통해 웰니스·관광·콘텐츠 운영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서비스의 표준화를 추진한다.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회장 고광선), 나라아트(NARA ART)(회장 양승국)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체류형 운영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중장년·시니어 및 가족 동반 수요를 위한 7일 회복 프로그램과, 장기 체류 수요를 위한 한 달 체류형(Workation+Wellness)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일수와 재방문을 확대하고, 지역 소비와 고용을 동반 성장시키는 구조를 마련한다.

특히 컨소시엄은 사이판 주요 거점에 AI 키오스크(AI Kiosk)를 설치해 프로그램 안내·예약·결제·멤버십 가입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AI 기반 관광 운영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AI 키오스크는 다국어 지원과 시니어 친화형 UX를 중심으로 설계되며,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입국 전–체류 중–귀국 후에 이르는 관리 경험을 강화한다.

컨소시엄은 향후 ‘자연(체류)–문화(엔터)–의료(힐링)–AI(운영)’의 4대 축을 기반으로 사이판의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IP를 상설 자산으로 축적해 국제 수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 고광선 회장은 “시니어 시장은 ‘신뢰’가 곧 수요”라며 “단체 참여와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참가 기반을 만들고, 재방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나라아트(NARA ART) 양승국 회장은 “관광은 콘텐츠가 결정한다”며 “K-컬처와 홀로그램·미디어아트 기반의 상설 콘텐츠로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이판만의 브랜드 자산(IP)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윤석준 원장은 “AI 관련 업무 협약은 개인 맞춤형 설계, 운영 효율, 성과 평가를 체계화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표준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확장 가능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MC대학의 AI 관련 업무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장 윤석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고광선, 유토피아 퓨처 회장 우원기, 나라아트 회장 양승국, 케이지팜 대표 김진수, ㈜아이워너비 대표 이창우, 글로벌연합대학 부총장 장무길, (사)한국블록체인협한회 이서형 사무총장, 블루시그넘하우스 대표 이헌찬 등이 참석했다.

정민기 기자(min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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