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미네소타가 팀 내 득점 1위 앤서니 에드워즈와 리바운드 1위 루디 고베어가 결장한 가운데 밀워키 벅스를 만났다.
14일(한국시간) 줄리어스 랜들이 29점을 기록하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경기 내내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밀워키 벅스를 139-106으로 완파했다. 고베어는 지난 12일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여섯 번째 플래그런트 파울 포인트를 받아 1경기 출장 정지가 확정됐고, 팀은 해당 경기에서 104-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복귀한 크리스 핀치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는 질병으로 결장했었다.
미네소타는 이날 시즌 최다인 43개의 3점슛을 시도해 22개를 성공시켰고, 전체 야투 성공률은 59.8%로 시즌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밀워키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을 허용했다.
밀워키의 마일스 터너는 질병으로 올 시즌 첫 결장을 기록했으며,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미네소타는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흐름을 만들었다. 전반 종료 시점에서 76-45로 앞섰고, 이는 팀 역사상 원정 경기 기준 최다 전반 리드 점수 차였다. 이후 후반 들어 최대 41점 차까지 벌어지며 일방적인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본즈 하일랜드는 미네소타에서 시즌 개인 최다인 23점을 기록했고, 나즈 리드가 19점,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17점을 보탰다. 고베어의 결장으로 출전 시간이 늘어난 신인 조안 베링제이는 30분을 뛰며 13점 5리바운드를 기록해 개인 최다 출전 시간을 경신했다.
밀워키는 이날 7경기 연속 일정 중 유일한 홈경기를 치렀다. 최근 원정 4연전에서 2승 2패를 기록한 벅스는 다시 샌안토니오와 애틀랜타로 원정을 떠난다.
사진=미네소타 팀버울브스 SNS, 밀워키 벅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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