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국내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가입자 190만 명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알뜰폰 이용자 5명 중 1명이 KT엠모바일을 선택한 수준이다.
가입자 증가는 통신비 절감에 더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확대한 전략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KT엠모바일은 뷰티, 쇼핑, 콘텐츠 구독 등 생활 전반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요금제를 확대해 왔고, 쇼핑 할인과 통신비 할인을 함께 받을 수 있는 'M쇼핑할인' 등 고객 대상 혜택도 강화했다.
가입과 이용 과정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온라인 기반 비대면 셀프개통과 AI 자동개통을 통해 매장 방문 없이 개통이 가능하고, 이용 중에는 AI 상담을 통해 요금 납부, 사용량 조회, 요금제 변경 등을 상담사 연결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KT엠모바일은 가입자 19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KT엠모바일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해외 약 7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eSIM 데이터 로밍 쿠폰도 지급한다.
구강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이용 편의성에 집중해 온 점이 선택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