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구동부품 전문기업 엔비알모션(대표 문두성)이 14일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엔비알모션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로봇용 첨단 베어링과 고정밀 소재 부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강구(Steel Ball), 테이퍼 롤러(Tapered Roller), 세라믹 전구동체 등 산업용 구동부품을 개발·양산하며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의 휠허브 베어링 전구동체 양산 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국산화 물량에 대한 대량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전기차 프로젝트 수주로 국내 완성차 고객사와 북미 전기차 프로젝트를 양대 성장 축으로 한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
엔비알모션 측은 “산업 전반의 고도화로 고성능·고정밀 베어링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를 넘어 로봇, 반도체, 전장,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매출과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비알모션은 미래에셋비전스팩3호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으며, 합병 후 발행주식 수는 10,404,468주, 합병비율은 1대 0.2348245, 합병가액은 8,51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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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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