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사진=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
[파이낸셜뉴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한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애니는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교 2026년 봄학기에 복학해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인 애니는 학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5월까지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이 기간 애니는 뉴욕에 머물며 학교생활에 집중할 예정이나 학기 중 예정된 팬사인회 등 일부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의 학업 활동 기간 동안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들은 음악 작업 및 개별 활동에 나선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애니는 데뷔 전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게 된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애니는 "가수 데뷔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가 컸다.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 설득을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아이비리그를 조건으로 내걸었고, 애니는 이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합격했다.
애니는 "잠도 포기하며 입시 준비를 해서 대학에 붙었다"며 "엄마는 제가 진짜 합격할 줄 몰랐다더라"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애니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휴학 상태로 활동에 나섰다.
데뷔 후 애니는 한 방송을 통해 미국 대학 입학시험 SAT에서 1600점 만점 중 1530점을 받았다고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는 뉴스1에 "애니는 학업에 집중함과 동시에 틈틈이 해외 팬미팅 등 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며 "최대한 학업에 피해가 없도록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5인조 혼성 그룹으로 지난해 6월 발표한 데뷔곡 '페이머스'(FAMOUS)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선공개된 'ONE MORE TIME'과 지난해 12월 발매된 첫 EP 'ALLDAY PROJECT'의 타이틀곡 'LOOK AT ME'로도 흥행을 거둔 올데이 프로젝트는 다수의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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