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기자]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가자 = 13일 천안시가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30억 원이 넘는 은닉 세원을 발굴하며 정기 세무조사 분야에서 최근 5년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48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목표액 30억 원을 초과한 총 31억 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는 87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돼 18억 원을 추징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정기 세무조사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가자 = 13일 천안시가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30억 원이 넘는 은닉 세원을 발굴하며 정기 세무조사 분야에서 최근 5년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48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목표액 30억 원을 초과한 총 31억 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는 87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돼 18억 원을 추징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정기 세무조사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비과세·감면 사후관리와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등 수시 조사를 통해 1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주요 추징 사례로는 신·증축 건축물 공사비 과소 신고, 감면 법인의 고유 목적 외 사용 및 매각, 비상장 법인의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등이 포함됐다.
시는 지식산업센터와 학교법인, 산업단지 등 반복적인 조세 회피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공평 과세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강도 높은 조사와 함께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병행했다.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희망 시기 선택제'를 운영하고, 성실 납세 기업 39곳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했다.
아울러 '세무조사 사례집(e-book)'을 발간해 기업들이 스스로 세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미영 천안시 세정과장은 "탈루 세원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공평 과세를 실현했다"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 복지 증진 등 시 발전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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