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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367홈런' 캐나다 슈퍼스타 빈자리, KBO 홈런왕이 채운다?…NC 데이비슨, WBC까지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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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367홈런' 캐나다 슈퍼스타 빈자리, KBO 홈런왕이 채운다?…NC 데이비슨, WBC까지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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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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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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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캐나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는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가 꼽힌다.

프리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생이지만 미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부모님이 모두 캐나다 온타리아주 태생이다. 특히 프리먼이 10살 때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국제대회에는 캐나다를 대표해서 나선다. 2017년,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모두 캐나다 국기를 달고 누볐다.

하지만 올해 프리먼은 WBC 대회에 불참한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현지 복수의 매체들은 프리먼이 WBC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메이저리그 통산 2179경기 타율 3할, 2431안타 367홈런 1322타점 OPS .89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MVP와 월드시리즈 MVP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고 9번의 올스타, 1번의 골드글러브, 3번의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월드시리즈 우승도 3차례나 차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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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의 불참으로 캐나다 전력은 대폭 약화될 수밖에 없다. 프리먼이 담당해야 할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에는 조쉬 네일러(시애틀 매리너스)가 담당한다. 지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타율 2할9푼5리(543타수 160안타) 20홈런 92타점 30도루 OPS .816의 성적을 기록했다. 통산 104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프리먼 이후 캐나다를 대표하는 거포다.

아울러 밀워키 브루워스의 유망주인 토론토 태생 타일러 블랙도 WBC 대표팀에 선발됐다. 1루와 외야가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그런데 여기에 프리먼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KBO리그 홈런왕 출신,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다. 데이비슨은 2024년 KBO리그에 합류해 데뷔시즌 131경기 타율 3할6리(504타수 154안타) 46홈런 119타점 OPS 1.003의 성적을 남겼다.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1회초 1사 1,2루 중견수 오른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1회초 1사 1,2루 중견수 오른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2025년에는 갈비뼈 부상으로 신음하기도 했지만 112경기 타율 2할9푼3리(386타수 113안타) 36홈런 97타점 OPS .965로 활약했다. 결장한 경기가 적지 않았는데 괴력을 뽐내면서 홈런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재계약 당시 1+1년 최대 320만 달러의 다년계약을 맺었다. 다년계약 구단 옵션으로 받을 수 있었던 보장 연봉은 170만 달러였다. 하지만 NC는 옵션 행사 대신 13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고 데이비슨이 수락하며 3년째 동행이 확정됐다.

데이비슨도 프리먼과 마찬가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고향이다. 하지만 부모의 혈통에 따라서도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WBC의 국적 규정상 데이비슨도 모계 혈통을 근거로 캐나다 대표팀에 뽑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7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영우가, 방문팀 LG는 치리노스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9회말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8.27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7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영우가, 방문팀 LG는 치리노스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9회말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8.27 / foto0307@osen.co.kr


NC는 올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코퀴틀럼 출신의 커티스 테일러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테일러가 2023년 WBC 대회에 참가한 만큼, 테일러의 WBC 참가 가능성도 신경썼다. 하지만 테일러는 이번 대회의 경우 WBC 발탁 논의가 없었다고. 그런데 대신 데이비슨의 WBC 캐나다 대표팀 발탁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NC로서도 데이비슨의 WBC 캐나다 대표팀 참가를 막을 명분은 없다. 만약 발탁이 된다면 보내줄 용의는 있다. 다만, 2026년 시즌 준비에는 걱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캐나다 대표팀은 이번 WBC 대회에서 쿠바, 파나마,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A조에 속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조별 라운드를 치른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2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7회말 무사 1루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8.22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2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7회말 무사 1루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8.22 / foto0307@osen.co.kr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