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2025.1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당원 게시판 사건’에 대해 제명 처분을 내린 데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윤리위 제명 발표 직후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썼다.
친한계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당내 민주주의 사망”이라며 “이런 상황이 왜 발생했는지 당 지도부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우재준 최고위원도 “한 전 대표를 제명한 이유는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이라며 “우리 당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망가졌나”라고 했다.
신지호 전 의원은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다. 1979년 의원직 강제 제명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을 인용한 것이다.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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