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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경찰 조사 후 돌연 미국행…무슨일?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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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경찰 조사 후 돌연 미국행…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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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박나래(40)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 A씨가 경찰 조사 후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약 3주째 머물고 있다.

출국 이틀 전인 지난달 20일 A씨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당초 이달 12일 2차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미국 체류로 인해 조사 일정이 미뤄진 상황이다.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진정 사건 역시 아직 신고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미국에 있다”며 “계획된 고소인, 피고소인 경찰 조사를 모두 마쳤다.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주말인 지난달 20일 박나래 측이 제기한 공갈미수, 횡령 혐의 등으로 피고소인 1차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박나래 측에서 자료 제출이 지연되는 등의 이유로 경찰 조사가 미뤄져서 그날 부득이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차 조사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된 날짜는 아니었으며 경찰로부터 출석 일정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일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출국 전 횡령 혐의가 추가되며 추가 조사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조사 요청이 있을 경우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놓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논란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인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 역시 이들을 공갈 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박나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