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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리니스트 변신…3월 오케스트라와 협연

파이낸셜뉴스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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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리니스트 변신…3월 오케스트라와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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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데뷔한다.

서현은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 서현은 강렬한 리듬과 애절한 선율이 교차하는 비토리오 몬티의 명곡 ‘차르다시’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은 바이올린을 배운 지 불과 5개월 남짓 된 취미생으로, 스스로 ‘바린이니스트(바이올린+어린이)’라고 칭한다. 이번 연주회 역시 전문 연주자의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이의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서현과 협연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시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서현은 직접 무대에 섬으로써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대중이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은 “저의 도전을 통해 많은 분이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며 “대중음악처럼 클래식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음악’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미로 시작한 바이올린이지만 서현은 이번 무대를 위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열심을 다하고 있다.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계자도 “서현의 참여로 클래식 공연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긴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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