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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에 '특위' 건의한 이장우 "특례 훼손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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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에 '특위' 건의한 이장우 "특례 훼손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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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행정통합 특별법 훼손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에서도 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건의했다. 장동혁 당대표도 충남 입장을 추가로 청취한 후 추진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당 차원의 대응 논의가 본격화 될 가능성이 켜졌다.

14일 오전 장동혁 당대표는 대전시청을 찾아 이장우 시장과 행정통합과 당 쇄신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행정통합은 물리적인 통합이 아니라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한 것"이라며 "민관 협의체를 통해 1년간 논의해 합의한 257개 특례가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의힘 지도부가 책임 있게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4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시청 응접실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만나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6.01.14 nn0416@newspim.com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4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시청 응접실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만나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6.01.14 nn0416@newspim.com


이 시장은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 법안과 관련해 "새 법안이 기존 합의 내용을 약화시키거나 형식적인 통합으로 흐를 경우 통합의 의미가 사라진다"며 "조직권,재정권을 포함한 고도의 자치권이 핵심인데 이 부분이 빠진 통합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법의 원형을 지키기 위한 당 차원의 제도적 대응으로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장동혁 당대표도 이 시장의 의견에 강하게 긍정했다. 오히려 더 많은 특례가 담겨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257개 특례가 훼손되지 않고 온전히 법에 담겨야만 행정통합의 실질이 살아난다, 더 많은 특례가 법안에 담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례 없이 행정구역만 합치는 방식은 의미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정치 공학적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당 차원에서 적극 나설 것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이장우 시장을 면담한 장동혁 당대표는 오후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만나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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