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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캠퍼스타운, 2025년도 창업지원 사업 성황리 마무리… 총 56개사 보육

조선비즈 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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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캠퍼스타운, 2025년도 창업지원 사업 성황리 마무리… 총 56개사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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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2025년도 캠퍼스타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한 해 동안 총 56개 창업 기업을 보육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은 신촌·이대 지역을 기반으로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지역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25년도 사업에서는 기업진단, 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 멘토링, IR 프로그램, AI 교육 등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운영하며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사업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한 입주 기업은 “창업 기업들이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단에서 최대한 도와주고 계시다는 점이 느껴져 감사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기업은 “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상당히 인상 깊었고, 담당자의 빠른 소통과 응답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5년도는 라이프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 기업이 참여했으며, AI 분야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4년간 창업 기업 보육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차별로는 매년 55개, 55개, 60개, 60개 기업을 선발·보육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현재 ‘2026년도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스테이션 이화 배치 프로그램(Station Ewha Batch Program)’은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하여 총 108개사가 지원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이화여대 기술지주로부터 최대 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함께 진행되는 ‘E-LIFE 챌린지(E-LIFE Challenge)’는 인간 중심의 AI와 라이프테크 혁신을 이끌 ‘WAVE’ 분야 유망 기업을 찾는다. WAVE는 ▲웰니스&라이프(Wellness&Life) ▲AI 파운데이션(AI Foundation) ▲바이탈 바이오(Vital Bio) ▲환경(Environmental) 분야를 의미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월 23일(금) 오후 3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해 56개 기업과 함께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더 많은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화 스타트업 포털, BI-Net,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민 기자(eqqms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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