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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브랜드 틱톡샵 진출 지원”…틱톡, 글로벌 성장 전략 공유

조선비즈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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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브랜드 틱톡샵 진출 지원”…틱톡, 글로벌 성장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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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빌크 틱톡샵 영국 제너럴 매니저가 지난 13일 열린 '틱톡샵 CEO 서클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 틱톡코리아 제공

얀 빌크 틱톡샵 영국 제너럴 매니저가 지난 13일 열린 '틱톡샵 CEO 서클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 틱톡코리아 제공



틱톡이 주요 광고주와 브랜드를 대상으로 ‘틱톡샵 CEO 서클 2026’을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틱톡의 인앱 쇼핑 플랫폼인 ‘틱톡샵’을 통해 지난해 크게 성장했던 국내 브랜드들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시장,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틱톡은 동남아시아·일본·영국 등 틱톡샵 운영 주요 시장의 현황과 향후 확장 방향을 공유했다.

틱톡 관계자는 “명확한 시장 비전과 실행 중심의 확장 로드맵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각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로스보더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범 틱톡코리아 클라이언트 솔루션 총괄과 얀 빌크(Jan Wilk) 틱톡샵 영국 제너럴 매니저, 카를로스 치우(Carlos Qiu) 틱톡샵 일본 제너럴 매니저, 아담 샤오(Adam Xiao) 틱톡 동남아 이커머스 크로스보더 총괄 등이 틱톡샵 성과와 브랜드별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박한범 총괄은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K-팝, K-뷰티 등을 통해 강해지면서 한국 기업들도 세계 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틱톡은 한국 기업들이 이런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틱톡샵은 간편한 구매 경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동안 4일간 매출 5억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법인 없이 미국과 동남아 5개국 틱톡샵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코리아–미국’ 및 ‘코리아–동남아’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틱톡샵의 한국 진출은 아직 미정이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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