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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사이클 정점 아냐…역대 중간 조정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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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사이클 정점 아냐…역대 중간 조정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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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비트코인 [사진: Reve AI]

비트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2만6000달러에서 9만5000달러대로 조정되면서 사이클 정점 논란이 확산됐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18개월 만에 정점을 찍는다는 역사적 패턴을 근거로 이번 하락세가 새로운 약세장의 시작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조정은 과거 사이클의 고점 징후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2021년, 2017년, 2014년 정점 이후 3개월 만에 각각 51%, 70%, 71% 급락했지만, 이번에는 36% 하락에 그쳤다. 이는 역대 중간 조정과 유사한 수준이다. 실제로 이번 하락은 2024년 1월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2025년 미중 관세 충돌 시점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조정 기간도 147일, 77일에서 46일로 짧아졌다.

기술적 지표 역시 긍정적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매수세가 강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이번 하락이 사이클 정점이 아닌 중간 조정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과거 강세장에서도 일시적 조정 후에는 더욱 강력한 반등이 뒤따랐던 만큼,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넘어 새로운 상승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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