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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클래리티법 표결 지연에도 강세…9만5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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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클래리티법 표결 지연에도 강세…9만5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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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미국의 클래리티(CLARITY) 법안 지연에도 불구하고 9만5000달러로 주간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와 은행위원회가 클래리티법 표결을 1월 말로 연기하며 규제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차분했다. 거래소 유입량이 낮고 지출 출력 수익률(SOPR) 지표도 1에 가까워,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60억달러 이상이 유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유동성 감소가 발생했다. 10월 사상 최고가 이후 평균 매수가 8만6000달러인 ETF 자금이 손실을 기록하면서 추가 유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개인 투자자 참여도 저조하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1만달러 이하 소액 투자자의 30일 평균 BTC 수요가 과거 강세장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도 아직 상승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재진입과 현물 ETF의 자금 유출세 진정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엇갈리는 온체인 지표들이 향후 비트코인 가격 향방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We are witnessing the largest liquidity drawdown ever recorded on ETFs.


With an average realized price around $86,000, the majority of ETF inflows that entered since the October 2025 ATH are now sitting at a loss.

More than $6B has exited spot Bitcoin ETFs over the same… pic.twitter.com/N3sOGsi7iT

— Darkfost (@Darkfost_Coc) January 12, 2026<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