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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도·지선후보 선호도 모두 40%대…지방선거 구도 ‘청신호’ [쿠키뉴스 여론조사]

쿠키뉴스 권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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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도·지선후보 선호도 모두 40%대…지방선거 구도 ‘청신호’ [쿠키뉴스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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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민주 40.2%·국힘 25.0%
지선 후보 선호도…민주 45.0%·국힘 30.3%
‘격전지’ 서울·부산서도 민주당 선호도 ‘우세’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와 지방선거 후보 선호도 모두에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0일~12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61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0.2%를 기록해 선두를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25.0%로, 양당 간 격차는 15.2%p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4.1%, 진보당 1.3%, 개혁신당 3.4%, 기타 정당 4.8%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9.8%, ‘잘 모르겠다’는 1.6%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높았다. 40대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50.6%로 가장 높았고, 50대와 60대는 각각 43.3%, 42.8%,였다. 30대는 35.0%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18~29세(민주 28.3% vs 국힘 29.1%)와 70대 이상(38.4% vs 34.8%)는 양당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호남권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65.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국민의힘은 5.6%에 그쳤다. 서울은 민주당 40.6%, 국민의힘 29.0%였고,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 42.3%, 국민의힘 22.6%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 29.4%, 국민의힘 35.6%였고,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30.4%, 국민의힘 37.4%였다.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같은 대상에게 ‘6·3 지방선거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0%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30.3%로, 양당의 격차는 14.7%p였다. 이어 지지후보 없음 9.6%, 기타 정당 6.2%, 무소속 2.9% 순이었다. 잘 모름은 6.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호했다. 30대의 선호도는 민주당 37.8%, 국민의힘 45.4%로 나타났다. 40대, 50대는 민주당이 각각 52.0%, 50.5%였고, 60대, 70대 이상도 45.8%, 44.0%로 40%대를 웃돌았다. 18~29세는 민주당 후보 선호가 37.6%로 국민의힘(31.1%)보다 소폭 높았다.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의 경우 민주당 후보 선호도가 42.0%로 국민의힘(32.9%)를 앞섰다. 부산도 민주당(40.6%)이 국민의힘(34.5%)보다 소폭 높았다. 호남권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65.1%로 압도적으로 지지했고, 충청권과 수도권도 각각 42.70%, 47.8%로 민주당 후보 지지세가 강했다. 반면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이 45.3%로 민주당 30.2%보다 높았다.

무당층의 경우 민주당 27.3%, 국민의힘 19.8%, 지지후보 없음 28.5%였고, 중도층의 경우 민주당 37.7%, 국민의힘 29.9%, 지지후보 없음 14.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3.0%), 무선 ARS(97.0%)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3.0%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