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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손흥민 되기는 글렀다...'윙어 기용 싫어요' 마티스 텔, 결국 언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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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손흥민 되기는 글렀다...'윙어 기용 싫어요' 마티스 텔, 결국 언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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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마티스 텔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자신이 기용되는 방식에 불만을 품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파리FC는 텔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파리는 텔이 선호하는 최전방 공격수 기용을 약속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텔은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토트넘에 합류한 2005년생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와 좌우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텔은 입단 당시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여겨졌다. 실제로 텔이 합류한 때는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느라 국가대표에 차출된 시기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텔을 영입했다.

텔은 첫 시즌 리그 13경기 2골 2도움으로 그다지 눈에 띄지는 못했지만 토트넘은 가능성을 믿고 완전 영입했다.


그러나 2년 차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텔의 자리는 없다. 텔은 현재까지 리그 14경기에 출전했지만 출전시간은 고작 465분에 불과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1경기 출전이 전부다. 그만큼 프랭크 감독은 텔을 외면하고 있다. 히샬리송, 랜달 콜로 무아니, 윌슨 오도베르, 모하메드 쿠두스 등에 밀렸다. 텔과 같은 처지였던 브레넌 존슨은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이 확정되어 토트넘을 떠난 상황. 텔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텔은 자신이 선호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좌측 윙어로 자주 기용되고 있는데, 이는 텔이 불만을 품고 있는 부분이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이어서 "텔은 출전 시간 부족뿐 아니라 자신이 9번으로 기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불만을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토트넘은 존슨을 매각했을 때와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텔을 남기고 싶어한다. 현재 모든 문의를 차단하고 있고, 계약 기간은 2031년에 만료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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